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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상공회의소

지역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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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절(추석)관련 동향조사
작성자 서산상공회의소 작성일 2015.09.09

충남서부지역 명절(추석) 동향



 



서산상공회의소는 9월 추석과 관련하여 충남서부지역 316명에게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응답자 중 21%가 명절을 보내지 않는다고 응답하였다. 특히 미혼 남성과 여성의 경우 명절을 보내지 않는다고 응답하였는데 그 사유로는 여행(35%), 종교적인 문제(30%), 회사출근(20%), 부모님의 잔소리(10%), 기타(5%) 순으로 조사 되었다.



 



 



 





 또한 명절을 지낸다고 응답한 응답자들 중 10%는 명절을 가족들과 보내지만 차례는 지내지 않는다고 10%가 응답하였다. 차례를 지내지 않는 이유는 가족모임으로 대체한다 52%, 여행을 간다 40%, 기타 2% 순으로 조사되어 명절을 차례가 아닌 모임 혹은 가족들과의 여행으로 대체하려는 가족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명절에 제수 물품 및 선물 구입장소에 관한 질문에는 대형마트(66%), 재래시장(26%), 일반슈퍼(4%), 기타(4%)순으로 조사되었으며 사유로는 대형마트는 편하게 non-stop쇼핑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형마트를 선호한다고 응답하였으며 재래시장에서 구입하겠다는 응답자는 가격이 저렴한 이유도 있지만 지역경제를 위해 재래시장에서 제수물품 및 선물을 구입하겠다고 응답하였다.

 

명절에 받고 싶은 선물로는 상품권(현금)이 주를 이루었으며 뒤를 이어 주류, 농산물 순으로 조사 되었다.
 

정창현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은 “명절에 가족들과 여행을 가고 모임을 하며 즐겁게 보내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우리 주위에 명절에 찾아오는 이 없이 홀로 외롭게 보낼 주변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아울러 “ 지역상품 팔고 사기 운동에 동참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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